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스 라미레스 (문단 편집) === 재평가? === 프랜차이즈 출신 감독인 [[미우라 다이스케]] 체제로 맞이한 2021시즌 초반이 매우 부진하자 팬들 사이에선 라미레스가 재평가 되고 있다. 라미레스 감독 시절에도 좋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팀이 풍비박산나지는 않았을거라며 아쉬워하는 팬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타팀에서도 감독이 교체된 첫 해 부터 흔히 나타나는 모습이다. 물론 2021시즌의 요코하마가 최악의 출발을 보이는건 맞으나 시즌 시작 전부터 여러 악재가 있었고, 미우라의 과도한 경기 개입이 아닌 선수들의 부진과 투타 부조화로 팀이 추락한거라 무작정 미우라를 보고 무능한 감독이라 비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그리고 라미레스 감독 1년차때도 3, 4월 성적이 상당히 나빴다. 재임 당시였던 2016년 4월 30일의 승패 마진은 -9에다 리그 순위도 꼴찌였다. 그 후로는 팀을 잘 정비해 최종적으로 팀을 리그 3위에 올려놓고 10년에 걸친 암흑기를 끊어냈다. 미우라 체제에서의 요코하마도 이러지 말라는 법은 없으며 아직 4월도 채 끝나지 않은 마당에 벌써부터 전임자와 비교하며 평가를 하기에는 이르다고 보여졌으나 계속된 성적부진에 점차 비교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적어도 라미레스는 기존의 일본식 야구관에다 메이저리그식 운영을 도입하여 자신만의 야구 관념을 가미한 변칙적이고 기발한 전략을 확고하게 밀어붙인다는 독자적인 컬러가 있었다. 그런 컬러에 맞게 2번에 강타자를 배치하거나 타격이 나쁘지 않은 투수의 8번 타순 배치 등 팀 타격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분명히 있었다. 그러나 미우라 체제에서는 이렇다 할 팀 컬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팀 성적이 부진한것과는 별개로 뚜렷한 자신만의 야구관이 드러나있지 않고 있다. 사실 미우라는 투수코치 시절부터 육성의 방향성이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적이 있는 양반이다. 이런 사람이 감독에 취임했으니 무색무취의 팀 컬러가 되는것은 당연지사. 결국 5월 14일에 팀 OB인 사사키 카즈히로에게서 색깔이 있는 야구를 했으면 한다는 쓴소리까지 나오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